구매대행 마진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 크무비와 관부가세 완전 정리
안녕하세요,
구매대행 셀러의 수익을 높여주는 캐시백/환급 서비스, 리펀디💚입니다.
구매대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크무비’.
이는 ‘크고 무겁고 비싼 상품’을 뜻하며, 단가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따르는데요.
포장비, 반품 비용, 운송비 등의 부담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관부가세 계산이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관부가세가 어떤 기준으로 부과되는지 명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부가세,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관부가세’는 관세와 부가가치세(VAT)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들여올 때, 일정 금액 이상이면 이 두 가지 세금이 함께 부과됩니다.
관세 계산 시, 배대지 비용은 포함될까?
결론: 포함되지 않습니다
관세 부과 기준을 이해하려면 먼저 ‘해외직구 면세 기준’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 기준: 물품 가격이 미화 150달러 이하일 경우 면세
이 조건을 만족하면 목록통관이 적용됩니다.
여기서 물품 가격은 단순한 제품 가격이 아닌 다음 항목들의 합을 의미합니다.
물품대금 + 현지 세금 + 내륙 운임 + 보험료 등
그런데 자주 혼동되는 것이 배대지 비용입니다.
배대지 수수료는 해당 국가 내의 배송이 아닌 국제배송에 대한 비용으로, ‘국제배송료’로 분류되며 관세 산정 시 제외됩니다.
즉, 일반적인 관세 산정은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됩니다.
물품 구매가 + 국내 배송비
합산과세란? 여러 건 구매 시 주의할 점
설령 개별 물품이 150달러 이하라고 하더라도,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합산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합산과세 기준 3가지
동일 수취인인가?
동일 국가에서 출고됐는가?
동일 날짜에 입항했는가?
이 세 조건이 충족되면 금액이 합산되어 과세 대상이 되므로,
운영 전략상 배송일을 일부러 분리하거나 수취인을 다르게 설정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관세율은 어떻게 계산할까?
관세는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산정됩니다.
관세 = 과세가격 × 관세율
대부분의 구매대행 품목은 기본 관세율 8%가 적용되며,
상품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8%로 계산해도 무방합니다.
부가세는 관세와 함께 계산된다
부가세는 단순히 물품가격의 10%가 아니라, 관세를 포함한 금액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부가세 = (과세가격 + 관세) × 10%
국내 거래와 달리,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은 수취인(고객)이 직접 납부하는 구조라는 점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실전 예시: 자전거 용품을 등록할 때 관부가세 계산
네이버 ‘관부가세 계산기’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2,000위안짜리 자전거 용품을 판매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물품 카테고리 선택
구입국가: 중국
물품가격: 국내 배송비 포함 입력
과세가격: 약 429,800원
관세(8%): 약 34,000원
부가세: 약 46,000원
결국 관부가세는 약 8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 사항이 고객과 잘 소통되어 있어야 추후 발생할 CS이슈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관부가세, 셀러도 꼭 알아야 하는 이유
구매대행에서 관부가세는 고객이 직접 납부하는 구조이지만,
결국 구매 총비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도 중요합니다.
정확한 가격 설정
CS 대응 준비
고객 신뢰 확보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관부가세 이해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크무비 상품 판매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관세 및 부가세 계산 기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매대행 셀러의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
리스크를 줄이고 신뢰를 쌓는 정보까지 모두 챙기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리펀디는
구매대행 셀러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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